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슈퍼문은 보이지 않았다.

by 끄적이맘 2021. 4. 27.
반응형

 

슈퍼문은 보이지 않았다.

 

2021.04.27

어제오늘 슈퍼문이 뜬다는 소식에  저녁에 몇 번이나 창밖이 내다보았는지 모른다. 실은... 슈퍼문이 오늘이 아닌 어제 뜬다고 착각하고 포스팅하려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어제가 아니고 오늘이란다.

정작 오늘은 날씨가 하루 종일 흐려서 달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젠장... 슈퍼문 보려고 창밖을 열심히 쳐다봤는데 너무 깜깜하기만 하다. 그래도 어제 달도 평소보다 엄청 밝았다.

사진은 27일 저녁에 찍은 보름달이다.

슈퍼문은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 사이에 떠올라 28일 자정 직후인 0시 22분쯤 가장 크게 보일 전망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늘이 흐려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퍼문의 모습을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한다.

■ 슈퍼문

ㅡ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쳐, 평소보다 더 크게 관측되는 보름달.

ㅡ 슈퍼문은 평소보다 훨씬 크게 관측되는 보름달을 말한다. 달은 지구 주위에 원형이 아닌 타원형으로 공전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달과 지구의 거리는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기를 반복하게 된다.

이런 현상 중, 달이 지구에 가장 근접했을 때, 보름달이 뜨게 되면, 지구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달의 모습이 관측되는데 이것이 바로 슈퍼문이다. 한편, 슈퍼문이 관측될 때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만큼 달의 인력도 가장 크게 작용하게 된다. 이는 곧 조수간만의 차 ( 밀물과 썰물의 차이 )에 변화를 주게 되는데, 평소보다 19%가량 차이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ㅡ 출처 : 네이버 지식 백과 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