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이의 반항1 "싫어!, 안해!" 마음 읽기 아이가 말이 트이고 4살쯤부터, 아이의 자아가 형성되면서 부모는 아이의 마음 읽어주기 숙제가 시작됐던 거 같다. 나 또한 부모가 처음인지라 여러 동영상과 자료를 참고하고 선생님께, 주위 맘들에게 물어보며 아이의 변화에 대해 대처했었다. 그중 공통적인 조언과 의견이 아이의 말 자체의 의미가 아닌 마음의 소리를 읽으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아이 마음을 뭘 원하는지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자꾸 떼만 부리고 청개구리 행동하는 아이에게 화가 많이 났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화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더 일찍 알아줬더라면 아이가 떼를 부리지도, 울지도 않았을 것인데 이제야 그런 상황들이 눈에 보였다. 지금도 매일매일 아이의 마음 읽어주기를 하고 있고 여전히 어렵다. 아이 같은 내 마음과 그걸 참고 아이의 마음을 읽.. 2021. 7.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