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변비 때문에 다양한 유산균과 장에 좋다는 것들을 먹이면서 배변에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꾸준하지는 못했다. 지금도 100% 해결되지 않은 고민이지만 식이섬유를 먹이면서 배변에 확실한 도움을 받았다. 아이배냇 끙아 식이섬유가 2020년에 첫 출시된 후 올해 첫 구매하였다. 아이가 변비로 많은 간식을 못 먹게 되었는데 끙아 식이섬유가 젤리 형태여서 아이 간식 대용으로 먹이기 좋고, 휴대가 편해 외출 시에도 챙겨 다니기 너무 좋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해줄 수 없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모가 대신 해결해 줄 수 없는 상황이 너무 힘이 드는 것 같다. 부모가 도움을 주고 가르쳐 주면 아이는 자라면서 습득한 수많은 과제를 하나씩 해나가면서 성장하는데, 부모가 대신해줄 수없어 안타까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것이 바로 배변이다.
이유식을 시작하고 부터 변비가 심했졌다가 3살 될 때까지 배변에 별 탈 없이 있었는데, 기저귀를 떼면서부터 변비가 심해지더니 급기야 병원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편식이 전혀 없고 골고루 야채, 과일, 김치 등등 잘 먹고 물 또한 많이 먹는 아이이다. 그런데 변비가 너무 심하다. 그래서 우리딸이 좋아하는 우유도 끊고 아이 배변에 좋지 않다는 사탕, 초콜릿, 주스 등등 달달한 간식은 거의 주지 않고 자연주의식 간식 위주로 챙겼었다. 우연히 신랑이 본인 식이섬유를 구매하면서 아이 식이섬유를 구매했는데 변이 물러지면서 변비가 많이 좋아졌다. 그런데 신랑이 구매했던 식이섬유가 단종이 되면서 이번에 새로운 식이섬유를 구매하게 되었다. 아이배냇 끙아 젤리 식이섬유이다.
우리 딸이 젤리를 워낙 종아 해서 간식처럼 먹고 있다. 주위에서 추천하는 아이 변비에 좋다는 유산균, 장 요구르트 등등 이것저것 많이 시도를 해보았지만 제 경험상 식이섬유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거 같다. 아이 변비로 고민이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기존에 먹고 있던 식이섬유가 스틱 젤리형이어서 간식 대용으로 주기 위해 젤리형 식이섬유를 구매했다. 퓌레나 음료 형식의 식이섬유도 있지만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언제 먹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젤리형으로 구매했다. 한포당 함유된 식이섬유의 양이 1.2g밖에 되지 않아 하루에 1개 이상 먹여야 해서 10 상자를 구매했다. 우리 딸은 젤리를 하루에 1개 이상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한다.
■ 2020년 아이배넷에서 신제품으로 개발한 끙아 젤리는
ㅡ 유아의 경우 식이섬유 1일 충분 섭취량은 1~2세 10g, 3~5세 15g
ㅡ 아이배냇 끙아 젤리는 고 식이섬유 100g당 6g 함유 // 다양한 과일&야채 // 색소, 합성향료 무첨가
ㅡ 끙아 젤리 5개 = 사과 2개 = 찐 고구마 1개= 양배추 2개 함유
ㅡ 권장섭취 연령 3~5세 // 하루 충분 섭취량(15g)의 40%가 함유되어 있다.
ㅡ 프락토 올리고당이 함 : 프락토 올리고당은 장내 세균인 비피두스균을 증식시켜 정장작용을 포함한 여러 가지 생리적 효과를 나타낸다.
■ 포도맛 끙아 젤리
포도 = 영양가 높은 포도는 주석산, 타닌, 칼슘, 비타민C, B1, B2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좋다.
푸른 = 섬유질이 풍부한 푸른 은 비타민C를 비롯한 여러 가지 비타민류와 무기 영양소, 섬유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사과맛 끙아 젤리
사과 = 달콤한 맛이 좋은 사과는 당분, 펙틴이 풍부하여 단맛을 내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양배추 =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는 비타민A, B, C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U와 섬유질이 풍부하여 속을 편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틱 포장으로 위생적으로 먹을 수 있게 1입 개별 포장되어 있어 외출할 때 하나씩 챙겨가기 편하고,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거나 운동 후 간식을 찾을 때 가볍게 하나씩 꺼내 주면 매우 좋아한다. 날씨가 덥거나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찾을 때는 미리 냉동하여 아이스 젤리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대용으로 먹어도 좋다.
마트에 파는 기성분 간식보다는 좋은 성분으로 만들었으니 훨씬 아이에게 좋은 간식이 되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끙아 젤리를 구매한 후 초콜릿, 사탕, 뽀로로 음료를 달라고 하지 않아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끙아 젤리 한상자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의 양을 다른 과채류와 비교해 본다면 끙아 젤리 5개 = 사과 2개 = 찐 고구마 1개= 양배추 2개 함유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과일이나 야채를 안 먹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포도맛은 탱글탱글한 보라색 젤리 사과맛은 노란색 젤리로 우리 아이는 둘 다 거부감 없이 너무 좋아하며 먹는다. 오전에 등원 전 하나 오후에 하원하고 하나씩 먹는다. 우리 아이는 워낙 젤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포도맛, 사과맛을 좋아해 아이배냇 끙아 젤리가 우리 딸에게는 정말 좋은 간식 대용으로 딱이다.
꾸준히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있어서 변비가 심해지거나 안 좋아지지는 않은 것 같다. 아쉬운 점은 한포에 함유된 식이섬유 양이 너무 적어 하루에 한 개 이상을 먹어야 배변에 효과가 있는 거 같다.
요즘 우리딸은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 오늘은 무슨 맛 먹을까?'라며 눈웃음을 보이면서 일어난다. 어찌나 좋아하는지 눈뜨자마자 젤리를 먹을 수 있어 무척이나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두 가지 맛이지만 우리 딸에게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아침마다 즐거워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먹으면서 변비도 개선되고 일석이조인 거 같아 끙아 젤리가 아니더라도 변비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꼭!! 식이섬유를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아이 변비에는 가스를 유발하는 간식을 피해야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 우리 딸 소아과 선생님께서 사탕, 초콜릿, 곰돌이 젤리, 우유 등등 아이 배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간식들은 되도록 먹이지 말라고 하셔서 그 뒤로 모든 달달한 간식들은 서랍에 숨겨놓고 대체 간식으로 젤리형 식이 이 섬유, 츄어블 비타민, 배도라지즙 등등 각종 아이가 좋아하는 맛의 건강 간식으로 바꾸어 주었다.
음식을 조절하니 변비가 많이 좋아졌고, 아이가 덜 힘들어해 한결 삶의 질이 높아졌다. 아이가 배변 활동이 잘 안되어 저 또한 스트레스받고 대신해줄 수 없어 고민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어 다행이다.
≪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임신.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이, 믿어주는 티 (0) | 2021.10.08 |
---|---|
세계가 주목하는 자기 주도성 (0) | 2021.10.06 |
남악 어린이 치과 ㅡ 키즈빌 치과 의원 (0) | 2021.09.06 |
함소아 어린이 영양제 ㅡ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프로틴 워터틴 (1) | 2021.09.01 |
그린핑거 ㅡ 키즈로션 & 키즈 컨디셔닝 린스 (0) | 2021.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