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 AFG ㅡ 1702T ) ㅡ 삼겹살 굽기

삼겹살 구이!! 코로나 때문에 맘 편히 외식 못하고 고기 배달해먹기는 복불복이고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뒤처리가 힘들어 고기 구워 먹기 고민하는데 ,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먹으니 간편하고 냄새 적어서 너무 좋았다. 맛있는 야채도 맘껏 구워 먹고 볶음밥도 냠냠!! 언제든지 고기 먹고 싶을 때, 고민하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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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 AFG ㅡ 1702T ) ㅡ  삼겹살 굽기

 

신나는 금요일~ 월, 화, 수, 목 바쁜 저녁을 보내고 금요일이 되면 마음의 여유가 온다. 그리고 밥상이 달라지는 금요일 여유롭게 저녁을 먹을 수 있다. 가끔 신랑과 얘기 나누며 술 한잔 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딸내미 유치원 안 가도 되니 ,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금요일과 토요일이 너무 좋다. 그래서 이번 주는 몇 주 전에 우리 집에 새로운 식구가 된 에어 프라이어기에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했다.

처음 시도해보는거라 검색을 하면서 공부했는데.. 역시나... 미리 공부를 하고 마트를 갔었어야 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주로 통삼겹 요리를 많이 하고 얇은 삼겹살은 포스팅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열심히 검색을 하여 삼겹살 구이를 시도해보았다. 지금부터 끄적이맘이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구이 요리를 맛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삼겹살 1kg : 굵은소금과 후추로 밑간 해주기 ( 허브솔트로 밑간 해주어도 됨 ), 성인 3인분

야채 준비: 고추, 마늘, 버섯, 양파, 가지 등등 구워 먹을 야채를 미리 썰어 준비한다. 

에어프라이어에 고기를 촘촘히 펼친다. 검색하면서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굽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었다.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한정되어있다 보니 많은 삼겹살을 한 번에 굽는 방법들이 있있다.

삼겹살을 돌돌 말아 세우거나, 채소를 이용하여 겹겹이 쌓거나 여러 방법이 있었는데 끄적이맘은 첫 시도라 그냥 정석대로 해보았다.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굽고, 반대면은 통마늘, 양파, 가지, 버섯을 깔고 10분 구웠다. 그랬더니 살짝 바삭할 정도로 구워졌었다. 너무 구웠나 싶어서 반대면 구울 때 180도에 7분을 맞췄더니 알맞게 구워졌다.

그리고 야채 위에 고기를 얹을 때 양파는 따로 구워야 한다. 양파 위에 고기를 얹어 구웠더니 양파가 말캉하게 익기만 했다. 반전인 야채가 있었다. 가지를 고기 먹을 때 처음 구워 봤는데 야채 중에 가지가 제일 맛있었다. 가지 구이는 완전 강추!!

노릇노릇 잘 구워져서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구이 성공!! 먹느라 완성사진이 미흡하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고기를 구워 먹으니 편하고 좋았다. 후이 팬 빠이빠이~~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기름 냄새가 잘 안 빠지고 여기저기 기름 튀어 맛있게는 먹지만 치우는 게 일이라 고기는 항상 외식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고기도 맘 편히 못 먹는 요즘!! 가끔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효자 템인 거 같다. 생각보다 냄새도 많이 안 나고 기름 튈 일도 없어 깔끔하게 잘 먹었다.

다음엔 통삼겹으로 ~ 가자!! 

 

https://coupa.ng/bZl8zO

트레이더스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 AFG-1702T 1800W 5.2L 대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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