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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34

아이가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말 정확한 핵심만 말하기, 아이가 헷갈려하는 말 하지 않기, 비난, 협박, 추궁어로 쓰지 않기.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 중에 알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는 어투 중의 하나이다. 아이의 옳고 그름을 잘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는 부모가 아이를 더욱 헷갈리게 하여 아이들이 분명한 기준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나 또한 아이가 말을 잘 따라주지 않고 떼를 쓰거나 고집부리면 협박의 말을 잘 쓰는데, 쓰면서도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라는 것을 인지하지만 이미 튀어나와 버린 말에 매번 후회를 한다. 아이에게 가르침을 줄때는 흥분하지 않고 생각하며 말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부모들은 참 많이 쓰는 말인데, 아이들은 도통 무슨 뜻인지 모르는 말들이 있습니다. 어떤 말들일 까요?.. 2022. 6. 9.
기다림과 존중 육아가 시작되고부터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힘들었다기보다, 몇 십년 몸에 베인 생활 습관과 성격들이 육아와 많이 부딪히고 용납이 안되어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에 대해 공부하고 깨달으면서 조금씩 나를 내려놓게 되었고 점점 변화함을 느꼈다. 가장 내려놓기 힘들었던 점은 기다림과 존중이었던 거 같다. 나의 급한 성격과 단호함으로 훈육을 무섭게만 하고 아이가 진정될 때까지,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아이와 감정싸움을 하면서 어른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마음을 존중해주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다려주고 존중해 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데 엄마로서 너무 서툴렀던 것 같다. 목적이 있는 기다림, 아이의 생각과 마음에 대한 존중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 아무것도 .. 2022. 6. 6.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놀이 ㅡ 샌드위치 만들기 우리 가족은 매주 주말 아침은 간단히 과일과 식빵을 구워 그때그때 있는 재료로 다양하게 식빵 요리를 즐긴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사과 하나를 깎고 식빵을 굽는데 우리 딸이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다 해서 갑자기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게 되었다. 다행히 냉장고에 샌드위치 재료가 푸짐해 이것저것 맘대로 마음껏 만들어 보라고 다양하게 준비해주었다. 그리고 오늘을 위해 준비한 모양 찍기 틀을 드디어 사용해보았다. 다양한 모양의 틀을 빵 위에 올려 찍으니 다양한 모양의 식빵이 찍어 나와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 요리 놀이를 이렇게 즐거워하는 줄 알았으면 진작 해줬을 텐데... 앞으로 요리놀이를 자주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와 같이 요즘 코로나 시국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고민하시는 맘님들께 좋은 정보가.. 2022. 3. 13.
또래친구와 함께 배우는 사회와 과정 외동인 우리 딸이 유치원 생활을 하고부터 부쩍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애기를 자주 한다. 친구나 언니 오빠들과의 속상했던 즐거웠던 이야기를 들으면 외동이라 남들과 잘 섞여 조화롭게 지내는지에 대해 매우 걱정이 들었다. 그래서 5세가 되고부터 좀 더 성숙하게 배웠으면 하면 바람에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겼다. 5세 1년 동안은 거의 또래와 놀기보다는 독립적인 놀이를 많이 했고, 5세 2학기 때문 터는 조금씩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에 재미를 붙이는 것 같았다. 유치원도 아이들에게는 사회활동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여러가지를 고민하여 선택했다. 아직까지는 무리 없이 1년을 잘 마무리하여, 올해 3월부터 6세 반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과 생활하며 다양한 사회성을 잘 배워 나가길 바라고.. 2022. 3. 5.
자존감을 높여주는 칭찬법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 주기 위해 부모의 칭찬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아이에게 칭찬을 해줄수록 아이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됨을 아이를 키우면서 알아가게 된 부분이라 평소 아이의 행동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아이에게 하는 칭찬에도 칭찬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사용하는 칭찬 화법을 바꿈으로써 아이에게 힘을 주고, 아이의 자아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느낌으로서 앞으로 아이에게 칭찬할 때도 상황에 맞는 올바른 칭찬법을 잘 응용하여 사용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반복적으로 듣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자신의 이미지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평가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주고, 부정적인 평가는 아이.. 2022. 3. 4.
우리 아이, 믿어주는 티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존중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지만 잘 인식하지 못하여 지켜지지 않는 것 중에 하나인 거 같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순간순간 나의 감정과 행동을 잘 억제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내비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는 아이의 행동과 감정을 존중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찰나의 순간들이 무수히 많음을 느낀다. 누군가가 나를 믿고 존중한다고 느낄 때, 사람은 안정감을 느끼고 더 많은 성취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아이를 믿어주는, 그리고 믿어준다는 티를 내는 방법은 무었이 있을까요? 1. 위험한 요소가 있는 물건, 아이가 살펴볼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 주변에서 무조건 위험한 물건을 치워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이 방식만으로는 .. 2021. 10. 8.
세계가 주목하는 자기 주도성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 부분이었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대신해주는 상황들이 꽤 있었다. 요즘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다고, 스스로 하겠다고 말을 많이 한다. 그 모습이 ‘우리 딸이 많이 컸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 해내는 걸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가 다칠까 봐, 내 마음이 조급해서 아이의 주도적인 행동을 충분히 기다려주지 못한 거 같다. 그로 인해 아이가 혼자 하겠다고 화내기도 하고 소리지르기도 했는데, 그 모습을 도려 혼내기도 했다. 내가 조금만 마음을 놓고 기다려주면 아이는 자신의 도전에 성취감을 얻으면서 자존감도 높아졌을 텐데 성심 이야기를 읽으면서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아이의 도전을 기다려주지 못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이의 주도성과 자율성 등등 여러 부.. 2021. 10. 6.
아이 식이섬유 ㅡ 아이배넷 끙아 젤리 아이 변비 때문에 다양한 유산균과 장에 좋다는 것들을 먹이면서 배변에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꾸준하지는 못했다. 지금도 100% 해결되지 않은 고민이지만 식이섬유를 먹이면서 배변에 확실한 도움을 받았다. 아이배냇 끙아 식이섬유가 2020년에 첫 출시된 후 올해 첫 구매하였다. 아이가 변비로 많은 간식을 못 먹게 되었는데 끙아 식이섬유가 젤리 형태여서 아이 간식 대용으로 먹이기 좋고, 휴대가 편해 외출 시에도 챙겨 다니기 너무 좋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해줄 수 없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모가 대신 해결해 줄 수 없는 상황이 너무 힘이 드는 것 같다. 부모가 도움을 주고 가르쳐 주면 아이는 자라면서 습득한 수많은 과제를 하나씩 해나가면서 성장하는데, 부모가 대신해줄 수없어 안타까운 문제가 해결되지 .. 2021. 9. 9.
남악 어린이 치과 ㅡ 키즈빌 치과 의원 내 아이의 치과 진료가 처음이거나 치과를 너무너무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거나 치과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싶으면 남악 키즈빌 어린이 치과 방문을 추천한다. 키즈카페 분위기와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치아 관련 부모 교육이 되는 곳이다. 무서움과는 거리가 먼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치과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 같다. 아이 영유아 검진 때문에 첫 방문했던 남악에 위치한 키즈빌 어린이 치과. 첫 치과 진료라 치과가 무섭지 않은 곳이라는 느낌을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어린이 치과를 찾았다. 어린이 치과답게 내부가 키즈카페 분위기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놀이공간도 있어 우리 아이 치과 첫인상은 합격!! 병원 진료 시간에 대기 시간이 길면 아이들 .. 2021. 9. 6.
함소아 어린이 영양제 ㅡ 멀티비타민, 프로폴리스, 프로틴 워터틴 면역력이 낮아 잦은 병치레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함소아에서 판매하는 아이들 맞춤 영양제와 보충제들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영양제의 성분 및 맛과 모양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간식 대용으로도 좋다. 아이 3살 무렵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감기에 쉽게 걸리고 심하면 입원까지 하면서 아이의 면역력이 좋지 않다는 걸을 느꼈다. 어린이 집에 다니기 전에는 병치레를 한 번도 하지 않아서 건강한 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린이집에 등원 한 뒤로 3일 주기로 한 번씩 꼬박꼬박 병원에 다니고, 한 달 간격으로 감기에 걸렸다. 그러면서 아이 면역력에 관한 정보를 얻기 시작했고, 의사 선생님께 조언을 구해 아이 3살 때부터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다.. 2021. 9. 1.
그린핑거 ㅡ 키즈로션 & 키즈 컨디셔닝 린스 여자 아이들은 5살이 되면 길어진 머리카락을 관리해줘야 하고, 활동량이 많아 영유아 때 썼던 바스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가 된다고 한다. 우리 딸이 5살이 되니 머리도 많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많아 매일 땀범벅이 되어 그린핑거에서 키즈 샴푸와 워시, 로션을 바꿔 주었다. 그린핑거 제품 사용 후 훨씬 머리카락에 유분기가 생겨 잘 빗겨지고, 피부 촉촉함도 잘 유지되고 발림성이 좋아 실패 없이 잘 교체하여 쓰고 있다. 우리 딸이 이제 유아가 아닌 어린이가 된 건가? 너무 일찍 커버리면 안 되는데... 5살이 되면서 꾸준히 사용해왔던 스킨케어 제품과 바스 제품들을 하나하나 교체하기 시작했다. 머리카락이 길어지면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바스 앤 샴푸가 유분기가 전혀 없어 머리카락 엉킴이 심해 몇.. 2021. 8. 25.
유아 코막힘 ㅡ 베베마망 수호밤 퓨어 스틱 비염 때문에 환절기 때마다 힘들어하는 아이들, 감기 전 코막힘으로 잠 못 이루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직접 몇 년을 경험해보고 효과가 좋아 재구매까지 하게 되었다. 저처럼 아이가 잠 못 이뤄 부모 또한 잠을 못 자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00% 천연제품이고 휴대하기 간편해 아이들용으로 편리하다. 비염이 있는 우리 딸.. 환절기만 되면 코가 막히고, 감기 전조 증상으로 매번 코막힘과 함께 재채기를 하면서 감기를 앓아왔다. 코막힘 증상이 있으면 잠도 잘 못 자고 새벽에 잠이 깨거나 아침에 일찍 잠이 깨 힘들어했다. 친동생이 우리 딸 신생아 때 코 막힐 때 쓰라면 수호 밤을 선물해 준 적이 있는데, 그때 아이가 코 막혀할 때 한 번씩 콧등이나 인중에 발라주니 효과가 있는지.. 2021. 7. 29.
유아 물티슈 추천 ㅡ 페넬로페 포르미에 로제 물티슈에 크게 관심이 없다가 아이가 생긴 후로 육아용품들을 많이 쓰다 보니 우리가 흔히 쓰는 물티슈도 아이를 위해서는 좋은 성분의 물티슈를 골라가며 써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피부가 약한 우리 아이에게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아 쓰이게되는 용품에 성분을 꼼꼼히 따져 봐야한다. 우연히 아이 입 닦을 때 유아용 물티슈를 쓰지 않았더니 입 주변에 두드러기가 빨갛게 올라와서 며칠 고생한 적이 있다. 그 후로 아이용품은 일반제품과 성분에 차이가 있음을 느끼고 아이 피부에 쓰이는 용품들은 조금 더 신중하게 골라 쓰게 되었다. 한번 구매하면 잘 바꾸지 않는 성격 탓에 몇 년간 베베숲 물티슈만 써왔다. 가성비 대비 유아 물티슈로 잘 써왔었다. 그러다 이번에 물티슈를 구매하던 찰나에 페넬로페 용품을 주로 쓰는 지인 추천으.. 2021. 7. 23.
아이와 올바르게 약속 하기 아이와의 약속을 할 땐 부모가 먼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에게는 약속을 강요하면서 부모가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지키지 않으면 아이에게 큰 실망감을 주는 것 같다. 아이가 약속을 잘 지켜 주면 무한 칭찬을 해주고 약속을 잘 지키지 않으면 과정을 칭찬해주면서 아이와 조금씩 맞춰나가 보는 게 중요한 거 같다. 약속이라는 책임감을 알아가고 약속을 지키면서 성취감을 알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 칭찬을 해주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깨달음을 알려주면 좋을 듯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약간의 여유를 가며, 엄마와 아빠, 아이들 가족 모두가 특별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라봅니다. 부모와 아이의 신뢰감을 키워주는 것, 바로 약속입니다. 그러나 아이와의 약속을 가벼이 생각하거나 반대로 아이가 부모와의 약속을 .. 2021. 7. 21.
"싫어!, 안해!" 마음 읽기 아이가 말이 트이고 4살쯤부터, 아이의 자아가 형성되면서 부모는 아이의 마음 읽어주기 숙제가 시작됐던 거 같다. 나 또한 부모가 처음인지라 여러 동영상과 자료를 참고하고 선생님께, 주위 맘들에게 물어보며 아이의 변화에 대해 대처했었다. 그중 공통적인 조언과 의견이 아이의 말 자체의 의미가 아닌 마음의 소리를 읽으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아이 마음을 뭘 원하는지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자꾸 떼만 부리고 청개구리 행동하는 아이에게 화가 많이 났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화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더 일찍 알아줬더라면 아이가 떼를 부리지도, 울지도 않았을 것인데 이제야 그런 상황들이 눈에 보였다. 지금도 매일매일 아이의 마음 읽어주기를 하고 있고 여전히 어렵다. 아이 같은 내 마음과 그걸 참고 아이의 마음을 읽.. 2021. 7. 20.
자신감, 평범함도 위대하게 만든다. 자신감 형성 또한 우리 아이가 살아가면서 꼭 배워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기 힘들고, 하고 나면 너무너무 쉬운 것 같다.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발판 삼아 자신감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원동력이 되도록 해보자. 자신감을 키워야 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학습법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어 아이가 커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해보니 별 것 아니구나. 할 수 있구나!' ≫ #1. 아이에게 책임감을 부과하라.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레시피를 찾아 요리해보며 자신에게 요리 솜씨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리코더를 배우면서 악기 다루는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자녀와 유튜브를 켜놓고 아이돌 댄스를 배우.. 2021. 7. 20.
2021년 임산부 혜택 모르면 손해!! 알면 너무 좋은 임산부 혜택!! 우리나라 출산율이 심각해 짐에 따라 해가 넘어갈수록 다양해지고 변경되는 부분이 많은 임신·출산·육아에 관련된 좋은 혜택들이 많아 꼼꼼히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출산율이 저조한 만큼 환경적인 부분에 의해 임신도 힘들고, 출산 및 육아는 더더욱 힘든 요즘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챙겨 안전하고 편안한 임신생활을 만끽했으면 좋겠다. 6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벌써 7월이 성큼 다가왔다. 6월.. 임신과, 유산을 겪으면서 3주 동안 안정을 취하며 산부인과만 다녀오고 몸조리하느라 계속 집콕 눕눕 생활을 했다. 정신 차리고 보니 6월 마지막 주가 가고 있었다. 해년마다 임산부를 위한 지원도 추가되고 바뀌고 있어서 이번 임신하면서 검색을 하다가 첫째가 태.. 2021. 6. 27.
목포 강남 한의원 ㅡ 산후조리 보약 출산 후 몸조리하는 것처럼 유산 후 몸조리도 매우 중요하다. 끄적이맘 또한 유산 후 통증도 아픈 곳도 없어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했고, 몸의 이상증세도 느껴지지 않아 몸조리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유산 후 조리가 출산 후 보다 더 중요하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자궁의 기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 몸의 기운을 보충하고 자궁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기 위해 목포 강남 한의원을 방문했다. 평소 한약 부작용과 한약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중에 1인이었다. 첫째 임신도 한의원 갈까? 생각만 수십 번 하다가 난임 병원에서 배란 유도 약 처방받아 인공수정 직전에 임신이 되었다. 그런데 둘째는 예상치 못하게 유산이 되어 덜컥 겁이 났다. 올해부터는 노산에.. 초기 유산을 경험했던 사람은 또 유산.. 2021. 6. 24.
임신 초기 유산 ㅡ 임신 6주 병원의 힘을 빌리지 않고 6개월 만에 생긴 축복인데.... 기뻐한 겨를 없이 심장소리도 못 듣고 보내주게 되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유산의 계기로 임신 초기에 각별히 몸조심해야 함을 느꼈고, 경험이 없어 유산에 대해 너무 몰라 출혈이 발생한 뒤로부터 계속 당황하고 폭풍 검색만 했는데, 많이 공부하고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다시 축복이 오기를 기다리며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끄적이맘 같이 임신 초기 유산이 처음이시거나 증상에 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임신 초기 유산 증상 2021.06.07 월요일 유산방지 주사와 질정을 처방받은 후 집으로 귀가. 키즈카페 노래를 부르는 우리 딸 개교기념일이라 키즈카페 가서 신나게 놀아주려고 한 달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 2021. 6. 24.
임신 초기 출혈 ( 임신 6주 ) 첫째 딸과 낮잠 후.. 꿈이 너무 안 좋아 꿈속에서도 깨고 싶어 머리를 흔들며 잠을 깼다. 정말 신기하게도 꿈속에서도 출혈이 있어 무서웠는데 잠에 깨서 화장실을 가보니 진짜로 속옷에 혈이 비췄다. 처음엔 착상혈인지 진짜 출혈인지 몰라 지켜보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출혈양은 많아지고, 움직이면 출혈이 심해졌다. 배에 통증은 전혀 없었고 그냥 생리양이 많은 날 같은 느낌이었다. 끄적이맘 경험상 출혈이 발생했을 때 검색하고 지인에게 물어보며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심각성이 다를 수 있으니 임신중 출혈이 심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빠른 조치를 해야 한다. 병원조치 후 검색하고 지인에게 경험담을 들어도 늦지 않는다. 초기 출혈 때문에 놀라 검색하시는 맘님들은 제 글을 읽어보고 도움이.. 2021. 6. 20.
배움의 시간 ≪ 먼저 출발한다고 해서 반드시 먼저 도착하는 것은 아니다. ≫ # 유아는 학생이 아닙니다. 세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 교육평가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6세 이하의 유아교육 현황을 조사한 검토보고서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한국 부모는 유아를 '공부하는 학생'으로 취급하고 있다."한글을 일찍 깨치면 공부도 잘할 거라고요? 일찍부터 셈하기와 글씨 쓰기를 강요받아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효과에 대해 8년간 추적 연구한 결과, 그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되었을 때 다른 아이들에 비해 국어, 수학에서 월등이 뛰어나지도, 학업성적이 그다지 우수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창의성이나 사회·정서적 발달에 있어 놀이 중심의 원에 다녔던 유아들보다 훨씬 뒤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 2021. 6. 20.
공감능력 높은 아이 ≪ 부모가 공감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이유 ≫ 우리가 거울을 보고 자기 모습을 확인하듯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아를 확인한다. 여기서 부모는 아이에게 거울을 비춰주는 사람이다. 아이에게 보인 반응을 토대로 아이가 자신을 규정짓고 판단한다. 무관심하고 우울하며, 분노와 억울함을 품은 보호자는 아이가 들고 있는 거울에 왜곡된 현실을 담는다. 이런 거울 속을 들여다본 아이는 찌그러지고 비현실적인 자신의 모습을 진짜라고 믿게 된다. 또 타인으로부터 공감받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을 기피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감정의 범위를 키워나갈 수 있다. 사람은 태어난 직후부터 바로 공감 능력을 갖는 건 아니다. 보호자의 보살핌과 애정이 어린 관계 속에서 공.. 2021. 6. 20.
임신 5주 아기 집 확인하기 보통 임테기를 한 후 바로 병원으로 가서 확인을 하고 싶은 조급함이 있다. 그러나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보다는 몸에 불편함이 없는 경우에 아이 집을 확인할 수 있는 주수일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이 불가능한 시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피검사로 임신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피검사 확인 후 병원에서도 1주일이나 2주 뒤에 아기집이나 심장소리 확인하러 방문하라 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 오히려 초음파 비용이나 피검사 비용이 꾀 나온다. 임테기 확인 후 병원에 당장 가고 싶었지만 첫째 아이 경험이 있어 끄적이맘은 아기집을 확인할 수 있는 주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그 다림의 시간이 어찌나 안 가던지 임테기에 두줄을 확인할 때부터 그 후로 계속 하루하루가 설레고 떨리고.. 2021. 6. 19.
끄적이맘이 직접 겪은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인지도 모르고 갑자기 느껴져 '혹시?' 하는 생각이 들었던 증상은 가슴과 겨드랑이가 찌릿찌릿하게 아파왔고 가슴을 만지면 통증이 느껴졌었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쏟아져 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였다.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 후 느껴진 증상들은 식욕이 없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저녁에 숙면을 하지 못했다. 첫째 때와 다르게 입덧이 없어 긴가민가 했었는데 임신을 했다고 해서 모두 입덧을 하는 건 아니니깐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임신 초기 증상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듯하다. 한 달 한 달을 매번 기다림의 연속으로 설레기도 하고 속상해하며 시간만 보냈었는데 2021.05.23 드디어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떨리기도 하면서 복잡한 감정으로 화장실에서 멍하니 서있었다. 둘.. 2021. 6. 18.
공감과 배려 # 공감과 배려는 행복한 관계의 씨앗이다. 공감이란 무엇인가요? 공감을 다른 사람의 처지를 보고 상대의 느낌과 생각을 이해하며 수용하는 능력입니다. 예를 들어, 신발 끈을 매려고 애쓰는 어린아이를 보고 있으면 우리도 모르게 손가락을 움찔거리곤 합니다. 권투 구경을 하는 관객들을 보면 어금니를 물고 주먹을 꽉 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바로 공감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공감은 배려의 관계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감정으로, 배려하는 행위의 동기로 작용합니다. 배려는 공감에서 시작되고 공감은 가정에서 성숙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서도 공감하느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친구가 그네를 타다가 떨어져 다치는 것을 보면 같이 울음을 터뜨리고, 과자를 먹고 있는데 동생이 입맛을 다시.. 2021. 6. 17.
두근두근 경험이 뇌모양을 바꾼다. 뇌과학자들은 아이의 뇌를 '가능성이 꿈틀거리는 원시림'에 비유한다. 이 원시림의 대부분은 베일에 싸여 있지만 밝혀진 사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오감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 뇌의 신경세포 연결 구조를 바꾸고 뇌 모양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매 초 단위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두뇌 발달 과정을 알고 꼭 필요한 적기 경험을 선물해 주자. ■ 뇌 발달의 민감기 인간의 뇌에는 약 1,000~2,000억 개에 달하는 신경세포가 간격을 유지한 채 존재한다. 떨어져 있는 신경세포들은 작은 수상돌기인 시냅스를 통해(화학적) 신호를 주고받는다. 신경세포 하나에서 수천 개씩 뻗어 나오는 시냅스는 캐나다 신경심리학자 도널드 헤브에 의해 "인간의 기억이 저장되는 장소"로도 밝혀졌다. 이 신비로운 시냅스가 인간의 생을 통틀어 가장.. 2021. 5. 22.
밥 잘먹는 아이 봄바람이 살랑이면 성장기 아이 몸의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아이는 성인에 비해 몸무게 1KG당 단백질 약 1.5배, 철분과 칼슘은 2~3배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도, 봄철 뚝 떨어진 아이의 입맛을 돋우고 식습관을 바로잡는 비법은 부모의 말에도 있다. 나름의 이유로 밥 먹기가 쉽지 않은 아이에게, 이제는 이렇게 말해보자. ■ 편식하는 아이, 마음 건강도 살펴보자. 체력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지키려면 잘 먹어야 하는데도,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 먹거나 밥을 물고만 있으면 부모는 속이 탄다. 사실 편식은 아동기 발달과정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정경미 교수팀이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부모 총 7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1. 5. 22.
창의력, 자극하는 대화의 기술 아이를 세계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로 키운 엄마가 있고, 아이를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물리학자로 키운 아빠가 있다. 살아온 시대도 환경도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그들의 '말'이다. 부모의 말은 부모의 행동만큼이나 중요하다. ■ 세계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를 키운 엄마의 말 "엄마, 저 대학교 그만두고 창업하고 싶어요." 이말을 한 아이가 하버드대학에 재학 중인 당신의 아들이라면,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그거 정말 재미있겠네. 네 생각해로 멋지게 한번 해봐!" 이렇게 말해준 엄마가 있다. 10대 시절부터 컴퓨터 덕후가 된 아들을 위해 학교 수업과 별개로 컴퓨터 개인 과외를 시켜주었고, 소원하던 닌텐도 게임도 사주자 "게임기를 분해해 새로운 게임을 만들겠다"라고 선포하는 아들에게 "게임기.. 2021. 5. 19.
창의성 키우기 창의성은 대부분 무보의 지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창의성 없이 태어나는 아이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죠. 부모라면 아인슈타인의 이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들을 나무 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창의성을 죽일 수도, 살리 수도, 지휘할 수도 있습니다. ■ 아이에게는 책 보다 놀이가 소중하다. 아이의 독서 시간은 너무 많아서도, 독후 활동으로 집요하게 아이를 괴롭혀서도 안 됩니다. 독서 시간은 10살 전 아이라면 하루 1시간 정도면 족합니다. 아이에게는 책 보다 놀이가 훨씬 소중합니다. 그러니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독서와 공부를 지도할 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창의적으로 놀아줄 것인가를 고민해.. 2021. 5. 19.
메쉬넵2 ( HL100A ) 네블라이저 ■ 장점 소음이 거의 없고,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하기 편하다. 무겁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혼자서 들고 사용할 수 있다. 눕거나 앉아서 자유스러운 자세로 사용할 수 있다. ■ 단점 사용시간이 10분 이상 걸린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지루해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힘들어 할 수 있다. ( 가정용이다 보니 병원에서는 3분이면 끝나는데 가정용은 10분 이상 걸린다. ) 건전지 교체시기가 짧다.(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두 번 사용했을 경우 3일 정도면 건전지를 교체해야 한다.) 메쉬넵 2 ( HL100A ) 네블라이저 우리 딸 기관지가 안 좋아 잦은 감기와 비염으로 병원 출입이 잦다. 감기는 거의 코막힘으로 시작해서 콧물감기와 가래기침으로 번지고 목이 부어 수액을 맞기도 하고, 심하면 입원까지 했다. 감기에 자주 걸..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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